[스타2 특집] 중간 점검. 스타크래프트2, 과연 한국에서의 명성을 이어갈까? 게임 관련

스타크래프트2 오픈베타가 7월 27일자로 시작된지 이미 열흘이 다 되었습니다.

이미 전세계적으로 성공 신화를 쓰기 시작한 스타크래프트2,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 아마존에서 출시 당일부터 1일 판매량 1위를 고수하며 착실히 명작이었던 전작의 행보를 잇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세계의 현황에 비해 대한민국에서의 스타2의 흥행 여부는 아직도 관망해봐야 한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전작인 스타크래프트와 확장팩 브루드워가 제일 큰 인기를 자랑하며 발매 이래 12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 대대적으로 플레이 되고 있는 점에서 보자면 현재 스타2의 "관망 필요" 판단은 앞뒤가 맞지 않는 느낌도 오지요.

하지만 스타2의 흥행 여부에 대해선 스타크래프트보다 요소들이 더욱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흥행이 의문시되는 부분에 어느 정도 일리는 있습니다.

일단 스타2 흥행 여부에 제일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배틀넷 시스템, 그리고 랜 시스템의 부재입니다. 배틀넷 2.0은 단순한 게임 서버였던 배틀넷 1.0을 넘어서 DRM (Digital rights management 디지털 매체의 불법 이용을 막기 위한 제작자들의 장치) 역할을 하는 일종의 감시 개체로 바뀌었습니다. 더불어 인터넷에 접속되어있지 않아도 싱글플레이어로 게임을 할 수 있지만 싱글플레이어 안에서도 배틀넷에 접속되어있지 않은 상태론 사용할 수 없는 부분들이 적지않게 있어 인터넷 접속이 불안한 환경에선 전반적으로 게임하는 것이 선뜻 내키지 않는다는 게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랜 시스템이 제거됨에 따라 굳이 인터넷 접속이 되어있지 않아도 인트라넷 내부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전작의 이점을 송두리째 없애버렸습니다. 이렇게 배틀넷 2.0과 랜 부재는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는 데에 있어서 상당한 제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은 스타2의 배포 방식이 DDL (Digital Download) 형식이란 것입니다. 한정판과 통상판의 패키지가 제공된 다른 지역들과 달리 대한민국을 비롯한 몇몇 지역은 게임 배포가 순수히 다운로드를 통해서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패키지 시장이 붕괴되어 제대로 된 유통망이 없는 것은 게임계에서 이미 인지하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패키지 유통을 전혀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 인터넷 쇼핑몰들이 있고 용산 전자상가나 국제 전자상가와 같이 게임을 취급하는 점포들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는 DDL 배포 방식을 택했죠.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외국 게임은 그래도 패키지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도 DDL 방식을 택한 것은 상당히 큰 반향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다른 지역에서 배포되고 있는 한정판에 붙어있는 프리미엄들을 한국에선 전혀 즐길 수 없다는 점은 게임의 판매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꽤 있다고 보입니다.

과금 방식도 역시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블리자드가 내놓은 과금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타크래프트2를 단일 게임으로 플레이할 경우: 1일 2000원/1개월 9900원/무제한 69000원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저일 경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과금 기간 내에 무료 플레이 가능
3) 스타크래프트2를 PC방에서 즐길 경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PC방 과금방식가 동일

오픈베타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지만 오픈베타가 끝나면 다음 세가지 과금 방식 중 하나를 채택해야만 합니다. 아는 바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하 와우) 의 정량 과금이 230원 가량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스타2를 300시간 가량 해야지만 무제한의 가격을 뽑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하루종일 쉬지 않고 해도 12.5일이고 하루에 5시간을 하면 60일을 해야 됩니다. 즉 망설여지기 쉬운 가격이란 말입니다. 또, 1일과 1개월 플레이시의 과금도 역시 조금 앞뒤가 안맞습니다. 1일치를 끊었을 때 2000/230 이면 대략 8시간 40분 정도의 가격입니다. 1개월치는 9900/230, 43시간 정도의 가격이며 1일에 대략 1시간 20분 가량을 소비하면 30일 동안 플레이해서 수지타산이 맞습니다. 즉 이 오픈베타 기간이 끝난 뒤에 게임을 맛보려면 차라리 PC방을 가거나 친구집에 가서 해보는 게 낫지 저런 1일 과금을 내는 건 말그대로 무리라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저가 공짜로 받는 게 마냥 좋으냐. 그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블리자드가 와우에 스타2를 끼워파는 것은 크게 두가지 속셈이 있다고 보입니다. 첫번째는 스타2를 끼워주는 것을 통해서 항상 있어왔던 요금 불만을 어느 정도 불식시키려는 것입니다. 와우 1개월의 가격이 19800원일 때 1개월 9900원인 스타2를 끼워주면 표면상 요금이 반값으로 줄어드는 듯이 보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요금에 대한 불만이 어느 정도 사그라들 것입니다. 두번째는 와우 유저들 중에 스타2 유저가 될만한 타겟 층을 겨냥해 스타2 실적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과금 문제는 스타2 유료 서비스 시작을 기점으로 한동안 이슈화 될 가능성이 커보이며 이로 인한 흥행 변수도 적지않아 있습니다.

마지막은 블리자드와 한국 e스포츠 협회 (이하 케스파) 사이의 알력과 관계 단절인데요. 블리자드 측에선 "이 단절로 우리가 잃을 것은 없다"라는 태도를 보였지만 한국에서 이에 대한 반발 여론도 적지 않아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이후 블리자드는 곰TV의 소유주인 그레텍과 손잡고 스타2를 곰TV를 통해서만 방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온게임넷과 MBC게임은 그레텍과 협상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을 시사한 반면 현 케스파 협회진과 산하 프로게이머들과 프로게임단들은 스타2를 반길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스타2는 공교롭게도 스타1과 인기 다툼을 하게될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겁니다. 12년 동안 인기몰이를 해온 스타1이 스타2의 발매로 단숨에 갈아치워지진 않을테니 블리자드 측에선 조금 답답한 것이 현실일 겁니다.

물론 지적재산권을 행사에 온게임넷과 MBC게임 측의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강제로 폐쇄시키고 케스파를 완전히 무너뜨리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만... 그렇게 되면 멀쩡한 방송사 둘이 KO급 타격을 입을 것이고 그와 함께 케스파 산하의 모든 프로게이머들은 순식간에 실직자 신세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블리자드 측에서도 이런 사람 여러 명 죽일 초강수는 두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혹시 아나요... 지주회사인 비벤디가 워낙 악질이라는 소리가 많으니...)

어찌되었던 참 여러가지 지뢰를 끌어안고 있는 스타2, 블리자드가 이에 어떻게 대응해 나아갈지가 주목됩니다.

P.S. 참고로 전 이미 무제한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미련한 자식 ㅠ.ㅠ

P.P.S. 아 생각해보니 배틀넷 부분에서 누락된 내용이 있네요.

스타2는 지역이 구분이 되어있어서 서로 다른 지역에서 같이 경기를 할 수 없습니다. 이는 아마도 워크래프트와 함께 배틀넷을 연동시키면서 그에 맞도록 지역간의 교류를 막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건 아마도 양날의 검이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커뮤니티 성을 강조하던 블리자드가 이런 식으로 지역을 묶어버리고 하는 건 어찌보면 그에 반대되는 행동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 "글로벌" 스타2리그라는 이름을 걸고 방송하려는 것 같던데 그 걸 성사하기 위해 또 어떤 식으로 대응을 해야 됩니다.


덧글

  • 000o 2010/08/06 17:16 # 답글

    스타1 중단되면 대다수 백수가 되겠네요. 어떻게든 협상할 수 밖에 없겠네요
  • 권막장 2010/08/06 17:22 #

    협상해야죠. 블리자드 측도 일부러 그렇게 죽이려고 들지는 않을 겁니다. 한국의 스타2 흥행은 스타1으로부터 온 것인데 괜히 잘 돌아가는 스타리그 건들였다가 한국에서 불만이 터지면 피해보는 건 블리자드니까요.
  • RoyalGuard 2010/08/06 17:55 # 답글

    블리자드 빠돌이 지만
    스타2의 행보는 조금 의문이 많이 남습니다.
    과연 성공할런지
  • 권막장 2010/08/06 17:57 #

    성공은 할 겁니다. 공도 많이 들였고 반응도 좋으니까요.

    문제는 스타2가 스타1만큼 장수하고 인기가 좋을 수 있을까가 문제이죠. 특히 우리나라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와 사람들이 의구심이 많아져서...

    쩝... 블리자드가 말하던 "한국은 우리의 제일 중요한 고객 중 하나"는 역시 사탕발림이었던 걸까요....
  • 스토리작가tory 2010/08/06 22:01 # 답글

    개인적으로 스타2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고 싶네요. 밸런스만 좀 어떻게 된다면... 배틀넷 방식이라 패치는 당연히 쉬울테니까...

    근데, 곰티비 스2 리그가 상금이 1억인가 해버린데다가 케이블 없어도 바로 그냥 암때나 클릭 다운할수 잇는거 같고... 도대체 그레텍 수익구조가 어떤지 궁금할정도;;;;;;;
  • 권막장 2010/08/07 09:45 #

    그레텍의 수익 구조는 곰TV가 중점적이죠. 그레텍에서 제작한 소프트웨어들에서 광고가 뜨곤 하는데 그 것도 수익에 일부로 들어갑니다. 아직 스타2가 자리를 잡는 중이라서 초기엔 무료로 동영상 배포하곤 할 겁니다. 언젠간 유료화되는 부분이 있겠죠.
  • 학문적클린턴 2010/08/06 22:10 # 답글

    블리자드는 스타1과의 경쟁도 바라지 않을 테고, 그렇다고 고소먹여서 한국 e스포츠를 좆망시키지도 않을겁니다. 아마 그레텍을 전초기지로 스타1리그도 케스파로부터 야금야금 빼앗아 갈거고, 케스파에선 사실상 그걸 막을 수단은 '언플'밖에 없는 상황이죠.
  • 권막장 2010/08/07 09:42 #

    경쟁을 바라지 않는 거야 당연하죠. 자사 제품끼리 경쟁시키는 건 우둔한 짓이니까요. 그레텍을 전초기지로 스타1리그를 뺏어먹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차라리 지재권 행사로 로열티를 더 받는 게 그레텍으로 스타1 이전시키는 것보단 수익이 나을 겁니다. 그레텍이 스튜디오 같은 게 얼마나 잡혀있는지도 모르겠고 온미디어나 MBC만큼 그레텍이 크지도 않으니 더 작은 회사한테 이 것 저 것 다 던져주고 "잘해봐"라고 해도 나아질 건 없을테죠.
  • 담배상품권 2010/08/07 10:11 #

    스타1을 빼앗으려고 해도 스타1의 주체는 사실상 프로게임팀+선수빠들로 구성되있는 팬들이라 빼앗아온다고 뺴앗아봤자 글쎼요?
    그레텍이 인재가 그렇게 많은편도 아니구요. 곰tv리그는 좀 많이 별로였어요.
  • 학문적클린턴 2010/08/07 11:11 #

    아마 방송사-케스파, 그리고 게임팀-케스파 관계를 이간질시켜서 방송사와 게임팀이 블리자드쪽으로 넘어오도록 하겠죠. 방송사-게임팀-케스파가 그렇게 강하게 결합되어있는게 아니잖습니까. 게다가 블리자드에겐 '저작권'이란 최강의 무기가 있죠. 살짝만 압박을 가하니 온게임넷 엠비시게임 모두 케스파 제쳐두고 그레텍과 협상을 하지않습니까.
  • 권막장 2010/08/07 15:15 #

    담배상품권//확실한 건 빼앗아오는 게 블리자드에게 해가 되는 것도 많이 없지만 득이 되는 것도 많이 없다는 거죠. 이번 블리자드의 관계 단절이 영원하리라곤 생각되진 않습니다. 이 번에 있었던 모 유명 프로게이머 연루의 경기조작 사건으로 인해 케스파의 입지가 많이 약해진 걸 블리자드가 이용해서 좀 더 입지를 넓히려는 목적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점은 온게임넷이나 MBC게임의 스타1 리그가 갑자기 사라진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거죠.

    학문적클린턴//게임팀이 블리자드와 붙기 위해선 블리자드가 게임팀에게 상당한 인센티브를 제시해야 될 겁니다. 온게임넷과 MBC게임이 그레텍과 협상하는 것은 스타2 공동 중계권을 획득하기 위한 것이라고 판단하는 게 옳겠죠. 방송사-게임팀-케스파 간의 관계는 꽤 복잡해서 실제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간단한 이간질로는 현상이 무너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게 옳을 것 같습니다.
  • 담배상품권 2010/08/07 10:09 # 답글

    스타1중단이라는건 말 그대로 진짜 초강수죠. 국내에서의 여론이 무지막지하게 나빠질테고,스무스하게 흡수할 수도 있었던 스타1팬들을 모두 잃게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주도권을 잡는 대신 자기도 좇망할 확률도 꽤 있죠.
    사실 전 스타2리그 봐도 별 재미를 못느껴서(...) 하는것도 별로였구요. 캠페인 다들 재밌다던데 전 별로.. 메인스토리가 그렇게 헐리우드식으로 갈줄은 몰랐어요. 무리수도 많이 뒀고.
    하여튼 그런지라 협상 개판으로 한 협회나 이참에 대한민국 판을 뒤엎겠다는 기세로 나오는 블리자드나 아니꼽습니다.
  • 권막장 2010/08/07 15:20 #

    스타2는 스타1과 다른 것이 많죠. 블리자드가 내건 이야기 중 하나가 "스타2는 상대적으로 RTS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었고 그에 부합되도록 게임도 조작이 쉬운 쪽으로, 템포를 느리게 하는 방향으로 움직인게 사실이죠. 생각해보면 스타2팬 층과 스타1팬 층이 완벽하게 겹칠 일은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스타1 중단은 확실히 초강수인 게 사실이죠. 아마 그런 일은 (비벤디가 뒤에서 ㅈㄹ을 떨지 않는 이상) 없을 겁니다.
  • ㅇㅅㅇ 2010/08/07 11:32 # 삭제 답글

    와우에 스타 2를 끼워파는 것은 두 게임을 모두 플레이하게 해서, 와우의 컨텐츠 소모 속도를 늦추는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스타 2 하느리 진행 속도가 3분지 1만 줄어들어도 6개월 결제할 사람이 9개월 결제하게 될 테니까요.
  • 권막장 2010/08/07 15:06 #

    그 부분은 미쳐 생각을 못해봤네요. 확실히 와우 컨텐츠 소모 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이죠. 스타2로 눈돌리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네요.
  • 엔루마 2010/08/09 08:48 # 답글

    가격적인 면으로는 "스타2를 300시간 가량 해야지만 무제한의 가격을 뽑을 수 있습니다."라고는 하지만, 사실 온라인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게임 하나를 산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죠.
    스타1처럼 한번 사면 그 계정으로는 평생 할 수 있으니, 나름 적정가가 아닐까요?
  • 권막장 2010/08/09 18:42 #

    물론 판매하는 게임을 영구 구매한다는 측면에서 보자면 6만9천원은 적정가 수준입니다. 미국에서도 패키지 게임들은 대부분 초기 발매가가 기본 $50이기 때문에 관세 같은 부분까지 따지자면 6만9천원이 비싼 건 아니죠.

    뭐 저 300시간 논리는 어디까지나,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스타2를 하지 않을 때를 기준으로 삼아서 다뤘기 때문에, 보는 시점에 따라선 그다지 논리적이지 못한 주장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실질적으로 보자면 6만9천원으로 무제한을 샀을 때 300시간을 플레이한 순간까지는 손해지만, 그 이상 플레이를 하게 되면 이익으로 바뀌기도 하고, 솔직히 1개월 정액제가 9900원에 43시간이라고 하면 7개월 정도하면 300원 더 내고 301시간이니 비교적 똑같다고 봐도 상관없겠네요. 문제는 정액제를 하면 무제한 구매를 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줄 가능성도 있고, 그렇게 되면 실수익이 늘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와우를 통한 수익이 증가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 Soundwave 2010/08/09 14:09 # 답글

    8월 지나면 블리자드 허가 없이 케스파는 방송 못 할 것 같은데요.
  • 권막장 2010/08/09 18:46 #

    네. 못 할 것 같은게 아니라 못 합니다. 얄짤없이 못 합니다. 케스파가 배째라하고 강행을 하면 블리자드가 소송을 걸 거고 그러면 케스파가 집니다. 가서 숙여야죠. 어차피 케스파가 스타2 반대할 때부터 블리자드한테 지는 싸움을 걸었어요.
  • 권막장 2010/08/09 18:53 #

    어쩌면 케스파를 배제시키고 블리자드가 직접 방송사들과 협의를 볼 수도 있죠. 그레텍 건도 이와 비슷하고... 그레텍한테 모든 걸 맡긴다는 식으로 말은 해뒀는데...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 게 과연 현명한 선택일지...
  • Dancer 2010/08/16 12:10 # 삭제 답글

    지역별 구분자체는 오래전부터(배틀넷이 시작하던 때부터) 있엇던 것으로..
    로그인서버와 아이디의 DB가 지역별로 별도운영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이전에 아이디 자체는 본인인증이 없던 시기에 운영되던 방식이라서.
    향후 수정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당시엔 그냥 로그인 서버별로 각각 아이디를 만들어서 사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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